
공작왕 1
2천년전 신들에게 패하여 지하에 영원히 묻히게 된 지옥왕은 복수심을 불태워오며 정의로운 기운이 약해져가는 인간세상을 지배하기위해 부활을 꿈꾼다. 지옥왕의
부활을 뒷받침하기위해 지옥의 성녀인 아수라와 지옥의 사자인 라가는 인간세계의 정의로운 기운이 쇠한 특정지역에 나타나 지옥왕을 부활시키기위한 물밑작업을
벌인다. 인간세계로 통하는 4개의 지옥문주변에 요괴들이 출현하게 될 사실을 이미 감지하고 있는 티벳의 고승 고봉대사와 일본의 고승 자공대사는 각각 자신들의
제자들인 공작과 길상을 보내 요괴들과 대적하도록 지시한다. 이들 두 제자는 수십년전 지옥왕을 숭배하는 마교의 한 부하의 쌍둥이 형제로 이 사실을 서로 모른채
요괴의 출현장소인 일본의 한 백화점 내 전람회장에서 만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