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개봉한 혹성탈출 시리즈.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의 속편으로서, 원래는 전작의 루퍼트 와이엇이 감독을 계속할 예정이었지만 영화사와 제작 기간 문제로 대립해 하차하였다. 그래서 《클로버필드》, 《렛미인》의 리메이크작을 만든 맷 리브스가 감독을 맡았다.
시간상으로는 전작 《진화의 시작》의 10년 후로, 인류의 몰락과 유인원의 부상을 다룰 예정이다. 살아남은 인류 집단과 번성하는 유인원 집단의 짧은 평화가 끝나고 전쟁이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각본 제작에는 기존의 릭 자파와 어맨다 실버 이외에도 스콧 Z 번스가 참가하고 있으며, 자파의 이야기로는 혹성탈출 4편과 5편인 《혹성탈출: 노예들의 반란》과 《혹성탈출: 최후의 생존자》를 참고했다고 한다.
출연 배우로는 유인원에는 시저 역인 앤디 서키스, 코넬리아 역에는 주디 그리어가 참여하며 그 외에도 전작의 유인원 배역들이 나온다. 인류 측에는 제이슨 클라크, 인류의 리더 측에는 게리 올드만, 케리 러셀, 코디 스밋맥피 등이 나올 예정이다.
영화에 대해선 전작보다도 높은 평을 받으며 로튼 토마토 지수를 무려 91%나 받았다. 82%이던 전작에 비해 10%p가량이 더 호평한 셈이다. 메타크리틱 점수도 전작과 비교해 대폭 올랐다. 다만 네이버 영화 전문가 평은 전작보다도 못한 점수를 받았다.
전작은 프롤로그의 느낌이었다면 본편은 본격적으로 진화한 유인원과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태의 인간과의 갈등과 우정 등을 다뤘는데, 그러면서 유인원 역시 인간과 비슷하다는 의미 있는 주제까지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