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작가인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의 5부작 소설 '가죽 스타킹 이야기' 중 2부 '모히칸족의 최후'를기반으로 한 1992년 영화.
유럽의 7년 전쟁이 아메리카에 영향을 미쳐 일어난 프렌치 인디언 전쟁이 일어난 1757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원어로는 원작 소설과 영화 모두 '모히칸족의 최후(The Last of the Mohicans)'이지만 한국에서는 '라스트 모히칸'이라는 오역된 제목으로 개봉하는 바람에 이 제목으로 알고있는 사람이 더 많다. 감독은 <히트>, <콜래트럴>, <마이애미 바이스> 등의 범죄 영화로 유명한 마이클 만, 주연은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맡았다. 소설의 방대한 분량을 영화로 만들다보니 스토리가 굉장히 단순해졌지만 프렌치 인디언 전쟁에 대한 묘사와 당시 사용했던 전열보병, 제복, 총기류의 묘사는 영화 쪽이 더 고증이 잘 된 편이다. 포격신이라던가 라인배틀 등은 지금 봐도 일품이다. 특히 영화 후반부에 OST 메인 테마와 함께 험준한 산맥에서 펼쳐지는 추격신은 볼 때마다 넋을 잃고 보게되는 클라이막스이자 영화의 백미. 제작사는 모건 크리크 프로덕션. 배급사는 미국은 20세기 폭스, 해외 배급은 워너 브라더스. 제65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향효과상 수상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