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킬러 Killer 자막포함

- 더 킬러 The Killer (자막포함)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12번째 장편 영화. 제8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마츠가 이야기를 집필하고 뤽 자카몽이 그림을 그린 프랑스의 그래픽 노블 《Le Tueur》을 원작으로 하며, 영화 《세븐》의 각본을 쓴 앤드류 케빈 워커 작가가 각색을 맡았다.

  일반 관객보다는 평론가들의 평이 더 좋은 편이다. 평론가 점수는 데이비드 핀처 필모그래피 내에서는 중상위 정도의 점수대를 보이고 있다.

  영상미와 스타일, 연출 등은 핀처 답게 뛰어난 편이지만 스토리 부분에서 호불호가 있는 편이다. 서사보다는 이미지를 추구한 작품으로 아무런 배경 설정 없는 킬러 주인공이 실수를 저질러서 주변인들이 피해를 입자 재발 방지 및 복수를 위해 모든 관련인들을 암살한다는 단순 명료한 플롯을 데이비드 핀처 특유의 스타일리쉬한 비주얼과 이미지로 나열한 아방가르드 작품이다. 스토리가 단순 명쾌함에도 액션의 비중이 크지 않고 정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는 데에 집중한 작품이라 속도감 있는 스토리와 역동적인 액션 위주가 포함되어 있는 전형적인 오락 영화를 기대한 이들에게는 특별한 서사도 없는 스토리를 지루하게 보여준 영화로 인식될 수 있다.

  원래 핀처가 설명보다는 이미지로 보여주려는 성향이 강한데, 그동안 스토리로 호평받은 핀처의 작품들은 각본 자체가 치밀하거나 뛰어난 편이었다. 그러나 본작은 각본이 단순해지다보니 이미지로만 구성된 작품이 되어버렸고 스토리가 더욱 빈약하게 느껴지게 되었다. 게다가 이야기의 굴곡이 적어서 무게감 있는 스릴러 장르의 팬이 아니라면 본작이 보여주는 연출에 대해 큰 흥미를 가지기 힘들 수 있다.

  반면 영상미와 비주얼은 극강인 작품이며, 마이클 패스벤더의 뛰어난 냉혹한 킬러 연기, 탁월한 서스펜스 연출 등 호평받는 요소도 많다. 특히 마이클 패스벤더의 원맨쇼에 가까운 작품이라 그의 연기가 더욱이 두드러진다. 결론적으로 스토리라인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있긴 하나, 전반적으로는 수작이라는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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